결승골을 헤딩으로 넣고 특유의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친 뒤, 해리 매과이어는 인터뷰 자리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그 특별한 순간이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