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오후 12:02. 경찰청장 직무대행, 경호인력 거절 관련 "적법절차" "항명 아냐…절차대로 하라고 서울청과 협의" 경찰, 체포영장 집행 때 경호처 등 협조 요청 거절 경찰 "집회 참가자의 폭력 등 불법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시한인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찰에 영장 재집행을 책임지고 맡아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공수처가 경찰에 영장 집행을 일임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공수처가 어젯밤(5일) 국수본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일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비행기록장치가 오늘 미국으로 떠납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항공기 엔진 2개를 공항 격납고로 이송해 주요 부품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우선 비행기록장치의 미국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고요?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에 결정 ...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수사를 압박하며 법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정작 이 대표 본인이 재판 지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법 앞 평등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6개월 안에 끝났어야 할 이 대표 공직선거법 1심 재판이 무려 2년 2개월 만에 끝난 점을 거론하고,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 윤석열 대통령 영장 재집행 시, 경찰 체포를 위한 케이블타이와 실탄 지급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지난 4일 경호처 간부들을 모아놓고 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는 ...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 바퀴가 터지면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 40분쯤 멜버른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으로 가려던 에티하드 항공 EY461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바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 약 시속 300㎞ 속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하는 제2의 내란 행위를 하고 있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문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무력을 동원해 저항하고 있는데, ...
아침부터 몰려든 환자들로 대기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도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이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입니다. [독감 의심 증상 환자 (음성변조) : 일단 목이 아픈데 기침이 계속 나오고, 열이 나서 그런지 머리도 계속 아프고….] 이같이 심상치 않은 유행세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즉 ...
제주에서 제일 큰 하도 철새 도래지입니다. 이곳은 제주 제2 공항 예정지에서 8㎞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제주 제2 공항 예정지 반경 13㎞ 안에는 이런 철새 도래지가 4곳이나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등 6만 마리가량이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철새 도래지들은 항공기 운항 방향에 있습니다. 항공기와 조류 충돌 사고 가능성은 공항과 가까운 고도 152m 이하에 ...
2025.01.06. 오전 10:07.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밤 10시쯤 영등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A 씨의 방 근처에 살고 있던 고시원 투숙객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다음 날인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 ...
미국에서 판매되는 알코올음료 병과 캔엔 임신 중이거나 운전하기 전에 술을 마시면 위험하다는 경고가 붙어 있습니다. 지난 1988년 채택된 뒤로 내용이 바뀐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비벡 머시 의무총감이 새로운 제안을 내놨습니다. 알코올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구도 용기에 부착하자는 겁니다. 음주와 관련해 미국에서만 해 ...